4일 오후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주택을 방문한 의료진이 치매와 당뇨를 앓아 사실상 누워서 생활하는 윤화수 씨(91)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의료진은 윤 씨의 욕창 환부에 간단한 연고를 바른 뒤 드레싱 처치를 했다.
4일 오후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주택. 3평 남짓한 방에 미동 없이 누운 윤화수 씨(91)의 몸을 의료진이 옆으로 돌리자 등에 주먹만 한 욕창이 보였다. 의료진 김주형 집으로의원 원장이 “오늘은 그래도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고 말하자 윤 씨 얼굴에 옅은 미소가 번졌다. 간호사는 간단한 연고를 바른 뒤 드레싱 처치를 했다.
[노인 1000만 한국, 품위있는 죽음을 묻다] 2부 〈1〉 갈길 먼 ‘자택 임종 사회’
임종 장소 의료기관이 75%로 1위
방문진료 의원 2.6%뿐… 인프라 부족
“생애 말기 병원 의존 문화 바꿔야”
“간병비 月370만원, 의료비 최대 고민”… “재택의료 지원, 건보 지출구조 조정을”
4일 오후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주택을 방문한 의료진이 치매와 당뇨를 앓아 사실상 누워서 생활하는 윤화수 씨(91)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의료진은 윤 씨의 욕창 환부에 간단한 연고를 바른 뒤 드레싱 처치를 했다.
4일 오후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주택. 3평 남짓한 방에 미동 없이 누운 윤화수 씨(91)의 몸을 의료진이 옆으로 돌리자 등에 주먹만 한 욕창이 보였다. 의료진 김주형 집으로의원 원장이 “오늘은 그래도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고 말하자 윤 씨 얼굴에 옅은 미소가 번졌다. 간호사는 간단한 연고를 바른 뒤 드레싱 처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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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 https://naver.me/5eZWp6f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