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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침대서 꼼짝 못했는디, 이제 하루 600걸음씩 걸어유" [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
▲재택 의료 서비스를 받는 정학영, 김수남 부부가 지난해 11월 4일 노후 생활중인 충북 진천군 자택에서 사진촬영 하고 있다.
'돌봄스테이션'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는 자동차가 멈춰 선 곳은 충북 진천 장군산 자락에 있는 이층집 앞이었다. 차에서 간호사 1명, 영양사 1명, 물리치료사 1명이 차례대로 내렸다. 익숙한 듯 정학영 할아버지(78)가 반갑게 이들을 맞았다. 집 마당의 감나무에 소담스럽게 감이 익 지난해 11월 4일 오후였다.
(중략)
기사 전문 : https://naver.me/FQVcOo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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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의료 서비스를 받는 정학영, 김수남 부부가 지난해 11월 4일 노후 생활중인 충북 진천군 자택에서 사진촬영 하고 있다.
'돌봄스테이션'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는 자동차가 멈춰 선 곳은 충북 진천 장군산 자락에 있는 이층집 앞이었다. 차에서 간호사 1명, 영양사 1명, 물리치료사 1명이 차례대로 내렸다. 익숙한 듯 정학영 할아버지(78)가 반갑게 이들을 맞았다. 집 마당의 감나무에 소담스럽게 감이 익 지난해 11월 4일 오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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