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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노동훈 원장의 전환기 의료 칼럼-2] ‘퇴원’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대한재택의료학회
2025-04-24
조회수 53

병원 문을 나서는 그 순간, 환자와 가족은 무방비 상태가 된다

노동훈 <br>(편한자리의원 원장·칼럼니스트 

노동훈

(편한자리의원 원장·칼럼니스트)


퇴원이라는 단어는 병원 입장에서 만들어진 단어다. 진료는 끝났고, 병상은 비워졌고, 의무기록은 마감됐다. 그러나 환자에게 퇴원은 새로운 시작이다. 보호자에게는 한순간의 책임 이전이자, 감당하기 힘든 과제가 된다. 병원을 나서는 순간부터, 우리는 환자와 보호자를 ‘홀로’ 두기 시작한다.

- 약은 먹이면 된다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다

퇴원 후 처음 맞이하는 밤은 환자와 가족 모두 낯설고 불안하다. 복약 지도서를 읽어도 감이 안 온다. 욕창이 덧나지 않을까, 도뇨관이 막히면 어떻게 하지, 자다가 숨을 안 쉬면 어떡하나.

인터넷을 찾아보고, 간병인을 알아보지만 뾰족한 해답은 없다. 방문진료를 하면 필자의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보호자가 많다. 번호를 드리지 못하지만, 그 마음은 이해한다.




(중략) 





기사 전문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7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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