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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경향] 정부가 재택의료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

대한재택의료학회
2024-04-15
조회수 274



김영민 대한재택의료학회 재무이사(바야다홈헬스케어 대표)


중환자실에 1년 넘게 입원해 있다가 퇴원을 종용받은 A씨의 배우자는 가족회의 끝에 환자를 집으로 모시기로 했다. 마지막까지 온 가족이 환자 곁을 지키고 싶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기관절개관, 소변줄, 영양공급용 콧줄, 산소발생기,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하는 중환자를 집에서 돌볼 것을 생각하니 막막하기만 했다.

대학교수 출신으로 치매가 있는 아내와 단 둘이 지내던 B씨는 자신도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후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했다. 1년 전 기억장애가 시작된 후 상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는 아내 걱정 때문이었다. 자녀들이 다 미국에 있는 상황에서 갖가지 복용약을 챙기고 아내의 신경과 정기진료에 동행하고 기억의 끈을 조금이라도 오래 붙잡기 위해 말벗 역할까지 도맡아 왔는데 자신마저 거동이 불편해지면 이 모든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암담하기만 했다.



(중략)





기사 전문 : https://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7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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