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재택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관련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병원 밖으로 나가는 의료인도 늘고 있다.
바야흐로 시작된 재택의료 시대를 준비하는 의료인을 위한 가이드 〈재택의료지침서〉가 발간됐다.
이 책은 재택의료를 하려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를 위한 지침서다. 저자인 돌봄의원 재택의료센터 김창오 원장은 수년간 거동이 불편 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해 방문진료했던 경험을 살려 환자를 집에서 진료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김 원장은 ‘돌봄환경 조성’에서 시작할 것을 강조한다. 돌봄환경 조성은 환자의 가정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세팅을 갖추는 것을 뜻한다. 병원을 새로 개설했을 때 외래 혹은 입원실의 업무 환경을 정비하는 것과 다름없다. 동일한 질병을 가진 환자라도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나는가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돌봄환경 조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이다.
김창오 저/서울의학서적/348쪽/2만5000원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재택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관련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병원 밖으로 나가는 의료인도 늘고 있다.
바야흐로 시작된 재택의료 시대를 준비하는 의료인을 위한 가이드 〈재택의료지침서〉가 발간됐다.
이 책은 재택의료를 하려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를 위한 지침서다. 저자인 돌봄의원 재택의료센터 김창오 원장은 수년간 거동이 불편 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해 방문진료했던 경험을 살려 환자를 집에서 진료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김 원장은 ‘돌봄환경 조성’에서 시작할 것을 강조한다. 돌봄환경 조성은 환자의 가정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세팅을 갖추는 것을 뜻한다. 병원을 새로 개설했을 때 외래 혹은 입원실의 업무 환경을 정비하는 것과 다름없다. 동일한 질병을 가진 환자라도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나는가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돌봄환경 조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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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1739